개연성이 존나 없는 느낌이던데. 넘어가게 되는 개기도 공감하기 힘든데  바람을 피게 되고 나서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지고지순하게 복종한다는건 정말 좀 그럼. 


그러다보니까 이제 뭐 각종 초월적인 힘을 이용해서 얽매이게 만든다는 설정이 주류인데 그럼 진지하게 이걸 이 여자의 비행이라 봐야하나 싶은 경우가 많아서 난 좀 모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