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매우 습하기로 유명한 중원의 사천

그곳의 실세이자 독공으로 유명한 사천당가

음식이 상하기 쉽상인 곳에서 그들은 혀가 마비될 정도로 자극적인 향신료 범벅의 마라탕을 주로 먹었는데


이 무렵 중원에는 마교의 잔당인 독마가 중원 곳곳에 독을 풀기 시작하고

독공에 일가견있는 사천당가는 독에 관한 지식으로 사천지역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고


이에 관심이 생긴 다른 문파들은 유심히 사천당가를 관찰하다 그들이 먹는 마라탕이 해독제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사천당가는 중원에 커다란 마라탕 채인점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