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따라 다르지 명 때는 강력한 황권집중제였음

그시절에 중앙에서 파견직 관리를 보낼수 있다는것 만으로 이미

그 시절에 관리도 보냈다니 ㄷㄷ

반대로 중국만한 땅덩어리를 황제 아래에 두고 각지에 지방관리 파견하는게 그 시대 황권이랑 행정력으로 가능할거라고 생각함?

중국도 과거제 정착한건 당나라 때니까 그 전에는 비슷했을듯

항우도 중앙집권이라 하기는 뭐한게 전국에 봉신국 부활시키고 한거 보면 춘추시대로의 반동주의적인 느낌도 남. 유방도 왕을 봉하기는 했지만 아직 초한지 시대가 끝나지 않았을 때만 친족이 아닌 이를 봉했고 통일 이후에는 혈족들을 왕에 봉해서 당시 시대적으로는 최대한 중앙에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경영했다고 봄

한나라는 중세가 아니라 고대시대임.

결이 다른게 유럽은 로마 뒤지고 지역 유지들이 영주가 됐다면 중국은 방계 황족 보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제력이 약화된거임

그땐 황제가 지나치게 지방간섭 안하는게 미덕이었음
과거제가 없던 한까지는 걍 서양과 다를바없이 가문 추천이 대부분이고
과거제 프로토타입인 구품관인법 부터는 문벌귀족들 파벌 싸움 ㅈㄴ 심한 봉건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