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에서 가족을 읽고 쓸쓸히 죽은 주인공.

비록 회귀를 했지만 이미 연인이었던 사람은 사라지고 없는 데다가,


이 모든 원인의 주인공마저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았음.


결국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로 살아가는 주인공.

전생의 기억 덕분에 미대 교수가 되긴 했어도,

그런 주인공에겐 남모를 결핍이 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던 주인공에게 어떤 그림을 보여주면서 감평을 요청하는 소녀.



비록 따옴표이긴 했는데 주인공 감정선이 지리더라.


솔직히 나라도 못참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