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20년은 넘게 지난 소설의 인사말이지만 아직도 유치하거나 낡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