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로 마음은 있는데 사정으로  이혼한 마누라와의  재회


사귀었을 시절에는 찰떡궁합으로 서로 마음도 맞고, 손발도 척척 맞아서 

둘이 마음먹으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는 최고의 파트너 였음


헤어지고나서 연락도 안하고 지냈지만 그리워 하고 있음


헤어진 이유가 어떤 사건에대해서 극명하게 의견이 갈리는 신념차이라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


원래대로라면 신혼집에서 섹스 존나게 하고있어야하는데


오랜만에 엄마랑 재회한 딸은 좀만 더 엄마랑 있다가 가자면서 아빠한테 때쓰고

엄마한테 매달려서 응석부리면 눈물도 막 쏟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