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nk.munpia.com/n/390916

제목이 여러번 변경된 소설임


게임하던 주인공이 갑자기 게임 캐릭터에 빙의한 흔한 게임빙의물입


솔직히 전형적인 게임빙의물이라서 개인적으로 술술 넘어가는 맛인거 빼고는 딱히 설명할게 없긴 한데 작가가 동시연재하는 다른 소설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오는게 고민인 것 같아서 연중하지 말라는 느낌으로 소개함



주인공은 도적으로 빙의했는데 도적들이 흔히 그렇듯이 백스토리가 밑바닥 인생이라서 속으로 좁 투덜거리고는 게임빙의물 주인공답게 당황하지 않고 스킬작+튜토리얼 진행함


해당 게임을 여러번 클리어 해본 경험자라 게임을 나름 꿰고 있어서 도적이라 그냥 잠입해도 괜찮은데 전투숙련도 쌓는다고 정면으로 쳐들어가서 [목격자가 남지 않으면 아무튼 암살이다]를 실천하거나 금고 열쇠를 루팅 한 상태에서 자물쇠따기 숙련도 올린다고 굳이 짤깍짤깍해서 금고따기도 함


최신화에선 나름 자신이나 주변 인물들이 단슌한 게임 캐릭터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고민하기도 하는데 초반은 게임감각으로 효율에 미친 겜악귀로서 플레이하는 것 처럼 보임



아무튼 내 나작소 안뒈지게 좀 봐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