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밖에 나가는데 순간 생각나서

관우가 잘 때 수염 이불 안에 넣고 자는지 밖에 빼놓고 자는지 신경 쓰느라

잠 못 잤다는 만화 마냥 신경 쓰임


위면 툭 튀어나올 것 같아서 부끄럽고

아래면 허벅지 땀 찰 것 같고

참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