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쪽 박사 과정 신청하는 애가 폴 앤서니 새뮤얼슨이 누군지 몰라서 본인 앞에 두고 옆 친구한테 폴 새뮤얼슨이 누구냐고 물어보거나, 수제자가 스승이 정립한 학문적 성과가 뭔지도 모르고 그거 학과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배우는 거 아니냐고 핀잔 주는 거랑 그런 비슷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프리렌은 저 세계관에서 보면 거의 근현대사 국가유공자 수준 취급인 건가

그러고 보면 남부의 용사는 아예 이름조차 알려지지도 않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