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존나늦게해서 배고프길래 맥날에서 세트하나시켜다가

감튀부터 다 먹고 햄버거먹으려고 포장 딱 깟는데

옆옆자리에서 술취한 남자새끼가 김치전부쳐가지고 입맛 싹달아남.

카운터가져가서 포장해가게 종이봉투좀 달라고하니까

매니저가 주면서 하는말이 맛있게 드시려는데 고생하시네요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