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명)매오징어 - (학명)Watasenia scintillans - (일어)ホタルイカ



얼핏 꼴뚜기랑도 닮은 매 오징어

이명인 반딧불 오징어라는 이름답게 밤바다에 빛나는 오징어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




누가 바닷가에 LED뿌려놨냐


흔히 일본에선 호타루 이카(반딧불 오징어)라고 불리지만 

특히나 주로잡히던 도야마(富山)지방의 방언으로 마츠이카(マツイカ=소나무 오징어) 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이유인 즉슨 냉장운송이 근대화 되기 이전에 이 지역에선 식용 이외엔 주로 (소나무)비료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Webster's Dictionary의firefly squid항목

(이전에는 도야마에서 주로 잡혔으나 현제 어획량은 효고쪽이 웃돈다는 모양이다)


4번째 촉수끝에는 3개의 발광기관이 있고 무언가에 닿으면 발광하기에 적을 위협하는 용도라는 의견도 있고 순간적으로 발광하고 바로 도망가 버리기에 적의 시선을 유인하는 미끼로써의 역할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이 오징어의 배부분에 미세한 발광기관이 있어 해저쪽 에서 해수면쪽을 보았을때 해수면에서 비치는 빛에 녹아들어가 있는 듯한효과(카운터 일루미네이션)가 있어 자기 몸을 보호한다고 한다.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 일본 위키디피아)


일본에서도 주로 요리해서 먹는다.
해산물 답게 중요한것은 신선도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맛도 깎여나간다.
이미 데쳐져 있을지라도 조리시간이 오래지난 녀석은 맛도 떨어진다.
(출처: 내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