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이 게임은 금화 수급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해서 나름은 '현실성'이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2. 그런데, 동시에 이 게임을 하다보면 "보석", "재료", "소모품(상자)", "이벤트 아이템" 등이 많이 쌓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일단, "보석"의 경우 [보석관리]를 통해 "합성"하는 재료로 쓸 수 있고, 이렇게 높은 레벨의 보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석의 합성에도 [금화]가 소모되기 때문에 금화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양의 "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제 경우 2단계 보석을 일괄합성하려면 3.91M 금화가, 3단계 보석을 일괄합성하려면 64.4M 금화가, 4단계 보석을 일괄합성하려면 33.7M 금화가, 5단계 보석을 일괄합성하려면 12.2M 금화가, 6단계 보석을 일괄합성하려면 2.8M 금화가 필요하다고 나오기 때문에 2~4단계 보석은 도저히 일괄합성에 손댈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4. 다음으로 "재료"의 경우, 유용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만,

 1. "음식류"의 경우 모든 캐릭터의 레벨이 100에 맞춰지면 그 때부터는 아무 의미도 없고, 그 점에서 "도전" 퀘스트의 도적단 추격은 그냥 매너리즘으로 하는 것을 넘어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2. "스킬교본"의 경우 아직 저는 모든 캐릭터의 스킬을 max로 높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킬 up을 위해서도 [금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3. "진화석"의 경우 저는 모든 캐릭터의 진화완료를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필요하고, 또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필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진화에는 [금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4. "강화도구"의 경우 장비의 강화에 필요하고, 만족스러운 템세팅을 못했기 때문에 여전히 필요하지만 강화를 위해서도 [금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5. 나머지 재료들 중 일부는 템옵션 변경이나 돌파, 전용특수장비, 탈리스만 등의 강화에 필요하지만, 이때에도 [금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6. 나머지 재료들 중 장비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들도 장비를 제작하려면 유용하겠으나 이때에도 [금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7. 나머지 재료들 중 각종 "선물들"은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필요하고 아직 모든 캐릭터 친밀도 100%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므로 여전히 필요하지만, 친밀도 100%를 모두 달성하면 결국 필요가 없어질 것이고, 당장 [금화]가 없는데 친밀도 작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에 허무하기 때문에...


5. 끝으로 "소모품"의 경우, 아이템 상자들이 대부분인데, 6성 무기나 장비, 탈리스만, 악세서리 등은 의미가 있겠지만, 이미 6성 "전설", "영웅" 또는 5성 "전설" 이하 장비는 옵션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처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6. 그리고 그 밖에도 이벤트 던전에서 모을 수 있는 여러 이벤트 아이템은 상점의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이템 등과 교환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일단 상점의 이벤트 메뉴에서 각 항목을 모두 구입한 후에는 아무런 용도가 없기 때문에...


이런 아이템들을 처분해서 [금화]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아이템들을 처분할 수 있게 될 경우 [금화]의 수급량이 대폭상승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화]가 소모되는 컨텐츠는 아주 많고, 또 소모량도 엄청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위 아이템들을 적당한 가격에 [금화]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면 게임의 편의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환가격은 리코의 비밀상점이나 물자보급기에 나오는 가격의 50% 정도만 되어도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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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건의를 여기 남긴다는게 의미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