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전에
외계인들이 자동인형 및 과학유산을 가지고 메르샤 행성에 옴
이때 외계인들 중에는
메르샤 행성의 토착종과의 공존, 화합을 추구하는 부류와
메르샤 행성을 점령하려는 부류가 존재
외계인 중 공존, 화합파의 명령에 따라 자동인형 "알파"가
메르샤 행성 토착종과 룰루랄라~♪ 하면서 과학기술도 알려주고 친하게 지냄
(이 과정에서 인간족 소녀 '에바'와 '가이아'가 '알파'와 만남)
그런데 점령, 지배파가 외계인 사회를 주도하면서
자동인형들이 메르샤 행성 토착종들을 포획해서
안티메터로 변환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가이아가 빡돌게 됨.
(... 이거 쌍팔년대 시절 V가 떠오르네요 << 응? V?! 이걸 아는 당신은 대체!?)
이렇게 해서 벌어진 외계인(과 자동인형) vs 메르샤 행성 토착종들의 전투에서
외계인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메르샤 행성 토착종들이 유린당함.
(이걸 본 행성의 의지 '메르샤'가 외계인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됨)
그러다가 '에바'를 잃은 가이아가 메르샤의 눈에 띄였고,
메르샤가 가이아를 '약속의 땅'으로 오라고 꼬드김
가이아는 메르샤의 약속의 땅에 가면 지상낙원이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고
5만명 정도를 데리고 약속의 땅을 찾아 다니기 시작하고
프리미네가 여기에 합류함
(하지만 메르샤는 가이아를 데려다가 힘을 주입해서
외계인을 무찌를 수 있는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낼 생각이었음)
여차저차해서 여정을 이어가던 가이아가 요타랑 만나서 자빠링 한 번 했고,
요타가 가이아를 인정함 (나중에 카파가 이걸 알고 화냄)
결국 약속의 땅이란 곳에 도착했고
그곳을 지키던 엡실론과 크사이를 상대로 결전을 벌였는데
프리미네는 엡실론과 한따까리 하다가 실종되고
가이아도 크사이랑 싸우다가 빈사상태에 빠졌음
그리고 그 순간 메르샤가 짠 하고 나타나서 크사이한테 뺀지 놓았고
알파가 가이아를 구출해서 그 장소를 이탈함
(크사이, 엡실론은 어떻겐가 제2방주로 귀환하는 데 성공함)
... 그리고 3년 후 ...
알파가 가이아의 의식을 겨우 되돌려 놓았고
가이아는 3년이나 지났다는 사실과 알파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도 아무튼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함
그 과정에서 메르샤가 아니라 외계인들과 자동인형을 섬기는 이교도들이
가이아를 제물이 아닌 무언가(음?)로 이용하려다가 가이아에게 생명을 뺏기고
가이아가 수틀리면 걍 썰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이교도들을 찾아서 생명을 흡수해서
힘을 늘려가기 시작
그리고 1만명이 넘는(정확히는 10,761명) 인간의 생명을 흡수한 가이아가
마침내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서 카파, 요타 페어를 일단 물리치고
엡실론, 크사이와 결전을 벌이는데 여기서는 힘이 밀리지만
메르샤의 의지가 다시 한 번 발현되서 엡실론, 크사이가 퇴각함
결국 가이아가 메르샤를 만나고 메르샤는
지상낙원 그 딴 거 필요 없고 너는 인간들을 다 흡수해서
강ㅋ력ㅋ한 종족을 낳을 운명이니까 그냥 시키는 대로 해 뭐 이런 식으로 하면서
결국 인간들이 거의 멸종당하고 그 에너지 + 메르샤 에너지가 가이아에게 주입됨
가이아가 메르샤에게 빡쳐서 메르샤를 흡수해 버리고
외계인을 물리칠 방법으로 계획된 종족 ㅡ '마족'을 낳기로 함
(그 후 가이아는 어디론가 사라짐)
...
알파는 실종되었다가 결국 외계인들의 연구소재로 이용당하던
프리미네를 어떻겐가 탈취해서 육체를 다시 재구성해서 주었고
프리미네가 (메르샤와 가이아의) 진상을 알면 충격먹을까봐
일부러 석판에 메르샤 목소리로
"지금은 벼, 별로 네게 해 줄 말 같은 거 없어. 흥"이라는 메시지를 남겨둠.
...
그 후 마족들은 아마도 외계인들(+자동인형)과
격렬하게 싸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자 어느 시점에 외계인들이 멸종하거나 메르샤로부터 떠났고
자동인형+과학유산만 남겨진 상황에서
알파가 메르샤 토착종과 다시 공존, 화합을 하기로 하면서
다른 자동인형, 과학유산들과 패싸움을 벌임
이 싸움으로 자동인형들은 사실상 기능정지.
한편 인간, 엘프 등은 던전을 탐험하면서 과학유산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이런 걸 지켜보던 마족들은 어차피 외계인들도 없고 인간과 엘프도 괘씸하다는 생각에 인간, 엘프를 공격해댐
결국 외계인과 자동인형 vs 메르샤 토착종족들 → 외계인과 자동인형 vs 메르샤 토착종족들 + 마족 → 자동인형 내분으로 자멸 → 메르샤 토착종족 vs 마족의 구도가 펼쳐진 셈
...
인간들이 마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구인들을 마구 소환하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도미네가 스텔라 왕녀에 빙의하고, 닥터 K...는 아니고 헌터 K도 소환됨
스텔라가 K, 타니아를 꼬드겨서 마족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방법이라면서
던전을 탐험해서 K를 제물로 바치고 '알파'를 재가동시킴
(그리고 알파를 재가동시킨 것은 스텔라(도미네)가 둠텔라로 존재변환을 하려는 의도였던;;;)
제물로 바쳐진 K는 몸이 갈갈이 찢겨지고도 '에바'라는 이름의 자동인형에게 구조되고
어떻겐가 신체를 재구성해서 스텔라 왕녀에 대한 복수여정을 시작함
타니아는 자동인형 시그마에게 간택되어서 시그마의 소중한 존재가 됨(음?)
...
대강 이런 느낌?
※ 그런데 '에바'가 '에바'라면 에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