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곳이랑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상당히 지방인지라, 일산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패스 같은 건 솔직히 좀 많은 시간과 소비가 필요했음. 일단 내가 지병이 있기도 하고 주말 하나 통째로 날라가고, 교통비도 교통비고....


그래서 그동안 안다녔었는데 재밌게 즐기고 또 과금도 많이 하고 있는 겜이 일러스타 패스한다고 해서 결국 오늘 다녀옴 (월요일이 쉬니까 할 수 있는 선택이지)


거두절미하고 사진 올리면서 이야기 할게


아우터 플레인 부스 갔는데 메이저나인님이 매대에 계시더라고. 70렙 인증하고 VIP 증서 받았음. 



최초 구매한 3개의 소형 아크릴임. 이거 모니터에 꼭 해보고 싶었거든. 모에바는 지금 올라가 있음 볼살 표현이 디게 귀여움


아크릴 3개 구매해서 룰렛을 돌렸음. 근데 진짜 ?에 한틱 모자라서 아쉬워 하니까 

메구님이 살짝 더 돌리셔서 ?로 이동시켜주셨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받은 건 넬라 코스어 대형 일러스트임. 나중에 넬라 코스어님 보일 때 사인도 받았음.


요거는 메구님이 유저니까 추가로 받아가라면서 준 모요타 일러스트와 L자 파일임.

L자 파일엔 둠루나와 세이란이 그려져 있음


이후엔 시간대 맞춰서 줄서서 VIP존으로 감. 내 입장에선 다행이지만, 아직 아우터플레인이 인기가 없어서 인지 VIP존 매우매우 널널 했음. 


이거는 VIP 존 들어가서 받은 각 캐릭별 코스어 포토 카드임. 

(왼쪽 사진의 맨 오른쪽 분은... 19금 탭으로 해야 할 수준이라서 어쩔 수 없이 AI로 지웠음. 

보고 싶으면 가서 VIP로 인증 받으면 된다!)
근데 왜 인지 최종적으로 2종류가 내 가방에 있더라고. 오른쪽 사진은 왼쪽 사진 아랫쪽의 뒷면임


코스어분들 확실히 현장에서 보니까 이쁘시더라고. VIP룸에서 둠루나 코스어 미오님이랑 다른 유저 2분 해서 VIP룸에서 한 30분? 정도 이야기 하고 나왔음. 셀카 요청해드렸는데 진짜 많이 찍어주시더라. 


안에선 게임 이야기 잔뜩 했는데, 한분은 55렙에서 일러스타 페스 VIP존 입장 조건이 70렙이라고 해서 3~4일만에 에테르 질러가면서 어떻게든 70렙 찍고 오셨다고 하더라고.





요거는 홀린 듯 산 코스어분들 포토북. 코스어분들이 캐치타임일 때 가져가서 사인도 받았음.

죠미님(모나드 에바 코스어분)은 내가 VIP 목걸이 들고 있으니까 보자마자 한 말이 '할배?' 였음 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이런 행사 자체가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다 보니까 코스어분들이랑 사진 찍는 것도 뭔가 어색했거든. 

그래도 코스어분들이 잘 대해주시고 서비스도 되게 좋았음. 



아래는 대망의 대형 일러스트 사진임. (이거 덕분에 지관통 하나 알아보는 중)


이거는 폐막이 되어가니까 유저분들 찾더니 메구님이 나눠주셔서 받은 거임. 참고로 VIP룸 배경도 이 일러스트 였음


이거는 경품 당첨 일러스트임.

4시 10분에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한 경품 추천이 진행됐는데, 내가 여기에 당첨됬더라구.

특별 경품이라서 저 일러스트 뒷면에 아우터플레인 코스어분들 전원의 사인이 들어가 있었음. 

다들 부디 번창하셔서 아우터플레인 열심히 홍보해주세요!


이거는 진짜 마지막에 고민하다가 지른 건데, 모에바 비치타월임

근데, 이거 내 예상보다 ㅈㄴ 크다.


아니 내 키가 170cm는 넘는데, 길이가 내 몸의 3/4는 덮을 수준임.

이것도 코스어분 죠미님 사인 같이 받음

이거 유성펜으로 사인했는데 쓸 수 있겠냐고 물어보셔서 소장품으로 잘 간직하겠다고 했음.



이런 축제는 거의 처음인데, 꽤 재밌게 즐기고 왔음. 코스어분들이랑 메구님이랑 사진도 찍고

일페 한쪽에선 일본어 노래들로 DJ 하고 있거나 오타게도 있었고, 초청가수나 일반인 밴드도 와서 흥겨웠음



다만 아우터플레인이 많이 안알려져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진 않더라고. (줄서는데는 쾌적했지만)

다들 매대에는 별로 없고 코스어 사진 찍는 곳에만 몰려있다가 흩어지더라.
그래도 주변에 서있으면서 다른 사람들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아우터 플레인 자체가 알려지긴 했음. 구매할 정도까진 아니여도 이름은 좀 아는 듯 싶더라


빨리 이거 갓겜되서 매대 완판나고 주기적으로 해줬으면 함.

근데 이번 꺼 매출.... 충분히 나왔겠지....?? 다음 일페 땐 없는 거 아니겠지?


아무튼, 다른 아붕이들도 나중에 또 기회되면 꼭 가보셈. 난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음. 

오전 9시에 출발해서 오후 7시에 집에 왔지만 난 가치 있었다고 느끼고 있어.


마지막으로 일페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고생하시고 충실하게 임해주셨던 메구님과 실행진분들, 코스어분들 전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