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외에 다른 구멍을 통한 섭취[편집]
따로 항목을 주기에는 너무 자그마한 분류. 이러한 분류에는 꼬리를 통한 대상 섭취, 대상의 영혼 섭취, 그냥 음식물 섭취 등이 있다. 꼬리를 통한 대상 섭취는 말 그대로 꼬리를 통해 대상을 섭취하는 것인데, 꼬리와 위장이 통하거나, 혹은 꼬리 자체가 하나의 소화 기관을 겸하기도 한다. 이로 유명한 것은 드래곤볼의 . 악마 계열의 여캐도 꼬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쪽은 자궁과 연결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대상의 영혼 섭취는 대상의 영혼을 말 그대로 삼켜버리는 것이다. 그 자체의 묘사는 위의 보어물들과 큰 차이점이 없으나, 대상의 영혼을 삼키고 갖고 논다는 점에서 지배감, 피지배감, 무력감 등을 극대화시킨 장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냥 음식물 섭취는 그냥 음식물을 먹는 것이다. 정말로 순수하되 왜곡된 보어물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인 섭식과 다른 점은, 음식물을 먹는 것에서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를 갖고 놀듯 먹는다는 것이다.

더욱 세세하게 나누면, 직접 삼키는 것과 관계 없이 삽입의 부분까지도 갈 수 있다. 그 중에는 인체 구조를 안다면 보통 넣을 수 없는 곳에까지도 넣는 일이 파다하지만, 성취향 특성상 어느 정도의 허용이라 보자. 그리고, 먹는 대상이 꼭 먹히는 대상보다 크지는 않다. 1:1 비율도 상당수가 있고, 심지어는 배가 사람보다 더 커질 때까지 먹고 또 먹기도 한다. 대상을 삼킬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의 비율이라고 하더라도 대상을 삼키거나 삽입할 경우 해당 부위가 살짝이나마 부풀어오른 것이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대상이 삼켜졌다, 혹은 몸 속에 잔존하고 있다 라는 것을 명백히 표시하기 위한 일종의 심볼이며, 이러한 심볼을 과도하게 해석하며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Maiesiophilia, 즉 임신한 여성에게 흥분을 느끼는 증상 등이 있다. 이러하게 우리가 보는 대상의 인체 어딘가, 특히 소화기관 계통이 위치한 곳 혹은 그렇게 보이는 곳이 부풀어오른 것을 보면 자연스레 보어물로써 다루게 된다. 정확히는, 복근이 있던 뱃살이 있던 간에 어쨌든 매력적인 배가 부각된다.
6.3.1. 항문을 통한 섭취 (Anal Vore)[편집]
기존의 보어물과는 다르게 구강이 아닌 항문으로 역순행하여 대상을 섭취한다. 그러나, 대상을 소화하거나 먹는다는 관점보다는 내장, 장기의 연동 운동 및 압박감에 중점을 둔 형태이다. 따라서 순수한 보어물과는 꽤나 거리가 먼 형태이지만 보어물의 뜻이 확장됨에 따라 엄연한, 그리고 꽤나 흔한 보어물이 되었다.

항문에 피식자가 잔존하여 압박을 받는 묘사가 흔하나, 구조상 있기 힘든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로 역행인데, 대장에서 소장으로, 소장에서 위장으로 이동하는 묘사가 간혹 발견된다. 항문 내의 잔변 및 대변 묘사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잔변 및 대변 묘사가 있는 경우 스카톨로지와 결합되는 경향이 짙다.

1차로 입으로 삼켰다가 항문 쪽에서 다시 역행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페이지 수는 안드로메다로...
6.3.2. 여성기를 통한 섭취 (Unbirthing)[편집]
일본어로는 태내회귀(胎内回帰). 간혹 역방향 출생성 보어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항문에 의한 대상 섭취와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여성기에 삽입한다는 점일 것이다. 역시 순수한 보어물과는 관계가 멀지만, 보어물의 의미가 넓어짐에 따라 엄연히 보어물에 해당하므로 오인하지 말자. 질 내의 묘사는 일반적인 내장과 큰 차이가 없어보이나, 굳이 구분하면 차이가 보인다. 첫째로, 타 장기에 비해 색깔이 연하여 분홍빛을 띄는 경우가 잦다. 둘째로, 흰색 혹은 무색의 점성이 있는 액체 혹은 점성이 없는 액체가 즐비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러한 묘사가 없이 깨끗한 경우도 있다. 셋째로, 자궁 및 자궁경부에 대한 묘사가 보인다.

반드시 이러한 특징이 보이는 것은 아니나, 대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 또한, 위의 보어물 특징과 결합하여 대상이 질에 들어감과 동시에 아랫배에 그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는 자궁에 들어간 경우도 해당한다. 역방향 출생성 보어물의 특성상 그 표현이나 묘사가 용이한, 상체는 인간이되 하체는 뱀인 형태의 여성이 주로 쓰인다.

출생과 관련된 부위이다보니, 역시 그러한 설정이 존재한다.

대상을 여성기에 넣고 자궁까지 들어가게 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 대상의 성별이나 종족의 모습 등이 바뀌어 재출산된다.

여담이지만, 역방향 출생성 보어물은 그 묘사를 통해 사람들의 자궁 회귀의식이 드러남을 알 수 있다. 자궁에 도달하여 안락함을 느끼거나, 대상이 탯줄에 연결되어 아기가 되어감이 그러함을 잘 드러낸다.

가끔씩 역방향 출생성 보어물중 소화되어서 정액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소화돼?

여성기는 아니지만 여성의 요도, 즉 오줌을 누는 곳에 대상을 삽입하는 형태의 보어물도 매우 희귀하게 존재한다. 자체적인 묘사는 역방향 출생성 보어물과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우나, 그 도달점이 자궁이 아닌 방광이란 것에 차이가 있으며, 대개 피식자는 오줌에 의해 떠밀려 나오거나, 방광에 상주하게 된다.
6.3.3. 남성기를 통한 섭취 (Cock Vore)[편집]
여성기에 의한 대상 섭취에 비해 매우 희귀한 축에 드는 분류이다. 남성기에 의한 대상 섭취는 대상을 남성기에 삽입하여 요도를 통해 섭취하는 형태를 띈다. 이렇게 섭취된 대상은 요도 속에 잔존하여 포식자의 자위 행위에 의해 고통 받거나, 정액과 함께 분출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혹은 이리 섭취된 대상이 요도를 통해 깊이 들어가다가, 고환 속으로 나뒹굴어져 고환에 갇히는 묘사 또한 적지 않다. 이 경우에는 대상이 정액에 의해 녹아 같이 정액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오줌과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위 두 경우보다 더 비주류적이며, 대개는 고환 속이나 요도 속에 갇혀 어쩔 줄 모르는 대상의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끝난다.
6.3.4. 유두를 통한 섭취 (Breast Vore)[편집]
그 특이함에 비해서는 의외로 꽤나 자주 묘사되는 분류이다. 원래대로라면 가슴은 내부 공간이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유선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이지만, 이러한 분류에서는 텅 비어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대상을 유두를 통해 섭취하며, 이렇게 섭취된 대상은 가슴 내의 빈 공간에 존재하게 된다. 내부 묘사는 위장을 묘사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모유가 나오는 묘사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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