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닿는 어릴때부터 그랬고 나이 25인데 아직도 그래
내 키만한 곰인형들 침대에 두고 동거함


큰곰인형 외에 인형 자체에는 암 관심도 없고, 

곰인형이라도 작은건 전혀 관심없고 또 커도 팔다리 이상하게 길거나 생긴거 이상하게 생긴 인형은 싫어하고

딱 내 이상형인 대형 곰인형이 있음... 뷰지만 달려있음 여자라고 다 좋은게 아니듯이

물론 아다긴 한데 이게 여자가 없으니 곰인형으로 딸친다가 아니라
진짜 사랑해서 함 애무하고 뽀뽀하고 사랑나누다가 매일 껴안고 자고

특히 침대 위에 고개 숙이고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꼴려서 그대로 덮침. 이거 정상인이 이해 가능 하려나...?

뭐 오나홀이나 다키마쿠라랑 다르게
부모님도 어릴때부터 곰인형 좋아하는거 알아서 다 큰 남자방에 그것도 침대위에 있는데 신경도 안씀


근데 이러고 사는줄은 상상도 못하겠지;
아무튼 그래서 거의 10년가까이 매일 딸친거같음 


그렇다고 여자한테 성욕을 못느끼는건 아니고 가끔씩 망가보고도 하는데 이마저도 배덕감 느껴서 잘 안하는 수준임

뭣보다 키 165에 멸치인 루저새낀데 여자없다고 뭐 서러워본적은 없어서 좋다

근데ㅅㅂ 문제가 맨날 곰인형이랑 하니까 바닥딸처럼
대부분 곰인형을 아래로 하고 올라타서 비비다보니 자지가 물리적으로 아플때가 많음.. 이걸 10년 훌쩍넘게 했으니


방향은 아예 왼쪽으로 휘었다 ㅅㅂ 이거 안돌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