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뭐 좀 전 이야기인것같아


그날따라 퇴근하고 집에갈라는데 아는 형한테서 연락이 왔어

선릉역에서 술이나 한잔 하자길래 일끝나고 하는게 없던 시절인 나는 금방 튀어갔지.


그런데 좀있다가 여자 한명이 합류하는거임

뭐 둘이 잘 통할거 같다 어쩐다 하면서 갑자기 그형이 날 여자 소개시켜주는것같은 자리가 되었어


그형이 그여자한테 남친 있냐 물어보니 아직 없다 이러면서 서로 시답잖은 회사 얘기나 주절주절 하고 있었는데

자긴 유부남이라서 통금이 있다며 한 9시인가 10시인가 가면서 둘이 더 놀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좀 더 놀다 가실래요? 이러니까 지도 좋대. 아 여기서 좀 촉이 왔지


그렇게 몇잔 더 마시다보니 그년한테 키스 박으면서

젖주무르고 물빨하는 민폐를 버젓이 저지르게 되었고

식당인지 어딘지 아주머니가 뭐라고 하고 나서야 택시 불러다가 야놀자 앱 키고 근처 모텔 가게 되었다.


솔직히 막 뭐 예쁘거나 그러진 않았고 오늘 그냥 가면 심심할것같아서 같이 들어갔는데

와꾸가 좋거나 몸매가 지리는것도 아니고 배에 살집 약간 있고 가슴도 A정도였는데

그날따라 꼬추가 무슨 강철같이 발기가 된거임


원래 나는 풀발 하기 전에 보지에 박아야 풀발 되는 편이고

술마시면 꼬무룩 잘하는데 그날은 그냥 내놓고 있어도 핏줄이 불끈하니 발딱 서더라


신음소리가 어땠는진 대충 기억 안나고 그년 펠라는 잘하긴 하더라고

츄릅거리면서 잘 긁어주는데 그래서 더 그랬나 안그렇게 생긴년이 완전 개걸레여서


정상위로 박다가 이미 자지러진것같고 다시 그걸 돌려서 후배위로 박다 보니 애널이 눈에 들어왔어

그래서 강철같은 꼬추를 거기다 대고 문대는데 이년이 경험이 많은지 가만히 있더라?

그마당에 후장청소가 뭐있겠어 그냥 직장에다 대고 꼬나 박았지뭐...


보지엔 손가락 두개 넣고 후장에 몇번 좆질하다 뺐는데

그 뭐냐 세균덩어리 동네에 들어갔다 나오니

좆이 좀 따끔거리기도 하고 기부니가 개이상하더라고

더하다간 뭔가 좆이 썩을까봐 빼서 씻고 다시 보지에 박다가

새벽 어스름즘 낼 출근해야 한다며 버리고 집으로 왔어


아 물론 보지 헐렁해서 내가 싸진 못했음.


그리고서 다시 만난 일은 없었는데, 얼마있다가 그년이 인스타에 자기 결혼한다 이런 소식을 올리면서

언제부터 교제 시작했네 어쩌구 하는데 나랑 잘때가 그 남자 만난지 한 6개월 넘었을때더라?

역시 썅년은 외모로 판단하는게 아니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랄까.


그땐 남친있거나 유부랑 하는거 좋아하는 st인지 모르던 때였는데

내가 원나잇으로 입보지 보지 애널따가고 허벌창 지낸 헐렁보지에 어떤놈은 순정을 바쳤다고 생각하니

세상 개웃기다는 생각이 들면서 배덕감이 지리더라 ㅋㅋㅋㅋ


지금 다시 만나면, 그때처럼 대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