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은 연천군 동남부에 위치한 읍으로 인구 19,007명으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오히려 군청소재지인 연천읍은 인구도 8,036명으로 전곡보다 2배 이상 적고 훨씬 북쪽에 위치해있다.
전곡이라는 지명은 아마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많이 익숙할 것이고 다른 의미로 많은 남성들에게 친숙한(?) 위수지역이기도 하다.
시가지가 보다시피 세로로 길게 형성되어 있고 폭은 좁은 편이라 좌우로 걸으면 금방 시골 풍경이 나온다.
은전로78번길로 뭔가 유사 문화의 거리처럼 생겼고 예쁜 조명 장식들을 해놔서 밤에 가보면 예쁘다.
전곡로 남쪽방향, 왼쪽은 시장 입구
전곡에서 가장 번화한 구역 지도
온골로와 전곡로가 합류하는 지점으로 온골로가 사진상 오른쪽, 전곡로는 왼쪽이다. (남쪽 방향)
대기하는 군인들, 위수지역이라서 아무래도 군인들이 많은게 특징이다.
특이한건 위에 아파트 벽에 PC방 간판이 붙어 있다.
온골로쪽, 여기도 많은 식당들과 술집이 있어서 화려하다.
그 외에 당시에는 전곡역이 폐쇄해서 공사중인데 조만간 개통하는걸로 알고있다.
경기도 채널 : https://arca.live/b/g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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