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던 디카던 19세기 박스카메라던 사진이 찍히는 원리는 전부 똑같이 사진이 맺히는 판(폰카나 디카는 센서, 필카는 필름) 에 렌즈를 통과한 빛(상)을 "일정시간" 쬐면 그 판에 사진이 고정되는건데, 이 쬐이는 시간을 길게가져가는게 장노출임.
필연적으로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사진은 밝아지고 반대로 짧아지면 어두워지는데 이걸 "셔터스피드" 라고함. 그럼 장노출사진을 찍을땐 셔터스피드를 길게가져갈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야간이 아닌 이상 새하얗게 찍히는거지.
여기서 "조리개"를 사용하는데 조리개는 렌즈를 통과하는빛을 쪼이고 풀어줘서 판에 쬐여지는 총 빛의 양 을 가감해줘.
그런데 조리개를 조절할수 없는 폰카메라는 화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iso"나 선글라스를 쓰는것처럼 "nd필터" 를 이용해서 빛을 원천으로 줄여주는 방법으로 주간 장노출을 찍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