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바꾸는 연구에는 ‘6개의 C’가 필요합니다. 호기심(Curiosity)과 용기(Courage), 도전(Challenge)과 확신(Confidence), 집중(Concentration)과 연속(Continuation)입니다.”
1일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혼조 다스쿠(本庶佑·76) 교토(京都)대 특별교수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부터 추구해 온 삶의 가치라고 말한 ‘여섯 개의 C’다.
그는 수상이 결정된 후 교토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연구는 무언가를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이 없으면 안된다”면서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나오는 연구 결과의 90%는 거짓말로, 10%만 10년 후에도 남는다. 쓰여 있는 것을 믿지 않고 내 머리로 생각해서 납득이 갈 때까지 (연구)한다는 것이 내 방식”이라고 자신의 연구관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