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이라는게 결국 에너지의 또 다른 표상이잖아? F=ma로 정의되는 운동질량, 혹은 상대론적 질량에 관해서?

결국 계의 에너지를 반영한다는건데...

질량이 있는 물체 A, B가 있고, A와 B는 중력으로 서로 끌어당긴다고 하면
A와 B가 1m 떨어져서 정지해 있는 상황과 10m 떨어져서 정지해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후자의 경우가 중력 퍼텐셜 에너지가 높으니, 계 전 체의 에너지가 더 높을텐데,
그럼 후자의 경우에서 계 전체의 상대론적 질량이 더 높은 게 맞나? 

어쨌든 질량은 장소나 시간에 따라서 변할 수 있는 물리량이라고 해도 되는거겠지?



+ 좀 배운 사람들은 상대론적 질량 대신 그냥 에너지로 표현한다는데, 이유가 있음?

상대론적 질량이 F=ma로 정의되는 질량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물리적 의미를 가지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