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은 많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되는 바는 많지 않은 듯하여 아쉽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초등학교때 재미있는 물리 교육을 받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지금 생각으론 요즘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니까 게임 물리에 빗대어 실행하는 것이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만.... (프로그래밍 공부중입니다)

여기에 계시는 이공계분들이나 물리학도 또는 물리학자분들은 초등학생 과학 교육의 요체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저는 사실 디시 마갤에서 이주한 사람인데 오히려 본거지보다는 여길 더 많이 들어오게 되네요 ㅋㅋㅋ 취미로 하던 게임은 뒷전이 되고 다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선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 국장님이셨는지 어떤분이 여기에서 쿤의 과학 혁명을 이야기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현재 그 내용이 초등 과학 교육 총론의 중요한 골자입니다. 저는 사실 그것에 대해 초등지도서 총론의 내용밖에 모릅니다만.... 혹시 쿤의 과학 혁명에 관해 제대로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관련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