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학을 하면 세상의 많은 것들이 정규분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신의 존재를 긍정하게 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공계 연구인은 아니지만, 과학에서도 어떤 심미적 가치를 느끼고 유신론을 믿는 분들은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사실 굳이 유/무신론이 아니더라도, 세상에는 이신론과 불가지론도 있으니, 이러한 질문은 답하기에 꽤 복잡한 문제인것같네요. 칼 세이건도 무신론자는 아니고 유명한 불가지론자였다고 합니다.
과학계에도 인류법칙인가 뭔가 부르는 명칭이 있는데 현재 물리학에선 수많은 다중우주 중 우리 우주와 같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면 우리 우주가 가진 우주상수들 값과 비슷한 값을 가져야 하며 우주상수값이 다른 우주의 경우 안정된 상태를 갖기 어렵다는 이론을 본적이 있는데 이 이론을 좀더 확대하면 보다 상위 차원의 존재가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것이 우리 우주 일수도 있고 이런관점에서 보면 보다 상위 차원의 존재는 신과 같다고 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