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전에 기사뜨길래 대충 읽어봤는데, 내가 solid state나 condensed matter쪽이 아니라서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내용은 공짜 에너지랑 아무 관련 없는것같던데?? 그냥 그래핀이 열운동때문에 앞뒤로 똑딱거리는걸 STM 바늘끝에서 그래핀으로 터널링하는 전자때문에 생기는 미세전류로 측정 할 수 있다는게 주 골자 아님? 보니까 applied voltage도 있고. 그리고 무슨 인터뷰에서도 실험관계자가 열역학 2법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런데 랜덤한 브라운 운동하는 입자들로 어떻게 한 방향성을 가진 전류를 유지시켜서 일을 시키는 거지? 신기하긴 한데, 결론 읽으면 회로 안의 열 비평형이나, 노이즈로 인한 비평형으로 인해서 결국 엔트로피가 증가한다고 하고, 이건 정량적으로 계산 안 한 모양이네. 결국 전체 계를 다 고려한 상황이 아니라, 동일한 온도의 회로 안에서 브라운 운동하는 입자만 고려한 계인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