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이론의 새로운 문을 열은 에드워드 위튼의 M이론에서 M이 뭘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대외적으로는 미정이라고 알려져있음. 에드 위튼 본인부터가 'Magic'인지, 'Membrane'인지, 아니면 'Mystery'인지 좀더 이론의 기반이 다져진 뒤에야 알것이라고 하면서 대답을 회피함.


그래서 구체적으로 M이론이 왜 M이론인지에 대해 가볍게 설명해보려고 함. 일단 이 얘기를 하기전에 끈 이론에 큰 기여를 한 몇몇 석학들을 잠깐 보고가자.

이중 왼쪽 위의 두명은 1957, 2004년 노벨상 수상자고 나머지도 물리학계에서 별의 별 상을 다 휩쓸어본 천재들임.



그리고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끈이론의 구세주, 에드워드 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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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눈치빠른 사람들은 여기서 뭔가 이상한걸 느꼈을거임. 다시 자세히 보자











위의 석학들은 다 O자 탈모인데 에드 위튼만 혼자 M자 탈모인걸 알 수 있음. 즉 M이론의 M은 연구를 할수록 점점 뒤로 벗겨지는 에드 위튼의 머리 선의 모양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