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에는 그냥 전형적인 일본식 물먹이기 같음. 대놓고 말은 못하니까 소심하게 돌려서 말하기. 성질급한 한국사람들이 추궁하면 "아 와따시가 언제 그런 고토바를 했스무니까 ^^ 니혼징 예의 바르무니다. 하이~"하는 것 같음. 물건 팔아먹는 놈이면 고객들이 불편을 느낄만한건 세심하게 배려해서 광고를 해야지...이건 좀 아니지 않나? 솔직히 약간 짜증나는 건 사실임. 그냥 불매운동에 불쏘시개나 던져준 듯.
모르겠음. 하지만 번역을 고위층이 했던 누가 했던간에 그 광고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안좋은 감정을 복돋우는데 일조했다는 건 일단 팩트잖아. 그 일에 누가 책임을 지느냐는 회사내부에서 알아서 하는거고. 고객인 우리가 그런 것 까지 추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됨. 일단 팩트는 고객이 왕인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고객의 성질을 긁는 광고가 나갔다는 거고 고객인 우리는 기분이 좀 드럽다는 거지.
ㅇㅅㅇ #자본주의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