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이란 것은 심오하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미식전의 멤버, 길드의 재정난을 막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호화로운 설날을 되찾기 위해 바다로 나가 첫 고기잡이에 도전한다. 배 위라는 낯선 환경에서도 모두를 힘껏 도와주고, 때로는 배멀미로 지친 동료들을 격려해 주며 고기잡이에 도전해 나간다.



"명절 음식은? 조오니는(일본떡국)!? 맛있는걸 먹지 못하는 설날은 싫어!"


미식전의 멤버, 설날을 가난하게 지내야 한다고 한탄하던 중 페코린느의 제안에 의한 궁극의 물고기 잡기에 휘말린다. 배멀미로 데미지를 입고 불평하지만, 페코린느나 곤란한 어부들을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에 자신있어하는 마법을 사용해 고기잡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