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코가 인연스토리에서

남들이 자기를 무서워하고 막 피해다녔다고

말하는 거 보면 과거에

자기가 좋아하던 것도

사람이나 물건이나

그런 것도 계속

가지지를 못했고 그로인해

무의식적으로 갈구하는 상태라고 생각함

별 시답지 않은 운세같은 거

'버스 정류장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거다'

이런 이상한 걸 굳게 믿는거 보고

깊게 파고 들면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로 유추 할 수 있음

그래서 에리코가 그렇게 과격하게 행동하는 것도

빼앗긴 적이 많고 더 이상 빼앗기는게 싫어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