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글: https://arca.live/b/prcn/34233854
<< 여기에서 이야기를 더 이어나가자면
1. 작은 누나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성실하다 느끼는 사람
대학 공부 열심히 하고 있음
근데 술을 너무 자주 마시고 자정 안에 안 들어온 게 세 번 쌓여서 삼진 아웃 되서 고시원 쫓겨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원 아웃 적립 중임 ㅋㅋㅋ
관계는 원만함
2. 여동생
나이 차 8살
서로 티격태격 하지만 자주 놀러 간 적도 많고 그래서
동생하고 사이는 원만함.
3. 큰 누나
요즘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의 주범, 25살임
사회 복지 학과라는 데, 실제로 사회 복지 쪽 학과들에 거의 필수인 봉사 활동을 나가는 모습을 본 적 없음
학교 강의도 들었던 건지, 안 들었던 건지 미지수임
거의 방 안에만 틀어 박혀 있는 히키코모리 이고
나갈 때 아니면 꾀죄죄하게 항상 있음
아버지한테 물어보니까
엄마가 큰 누나 ㅅㄲ 한테는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다는데
내일 어떤 ㅈㄹ을 펼칠 지 생각 만 해도 끔찍하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