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런 병이 아닐까 의심이 됨


스마트기기가 일반화된 요즘은 게임에 과도하게 빠져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리셋 증후군'이 부쩍 늘었다고 이동귀 교수는 경고한다. 1990년 일본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 컴퓨터의 리셋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현실도 되돌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증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