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주인공 측의 파워업 방법이자 스토리의 메인 열쇠인 프린세스 폼

패동황제급 마력이라고 띄워 준 란파와 콧코로가 맞다이가 가능했으니, 대충 프린세스 폼 하나로 칠관 한 명과 맞다이가 가능하다 보면 된다.

그리고 그런 프린세스폼 6인 + 주인공 버프 + 셰피 합친 전력을 약간 웃돌았던 각성 젠


그런 젠을 고작 마법 한 번에 리타이어 시켜 버린 메인 빌런 두목 에리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칠관을 무려 두 명이나 손쉽게 납치할 수 있는 흑천사 3명, 아메스 목 딴 미로쿠, 세뇌된 크리스티나와 네네카, 칠관 정보를 잘 아는 오쿠토, 아직 떡밥 많은 미소라에 각성 젠 만한 거대마물 여러 마리...


시발 이거 뭐 이길 수나 있는 건가?

라비리스타에게 비장의 수단이 있다고는 하는데 결국은 라비리스타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만을 증명한 게 아닌가 싶다.

주인공 파티도 사실 에리스의 루프와 아메스, 라비리스타가 없었다면 진작에 패동에게 패배했어야 할 운명인데... 전력 차가 너무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