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모래알이오"라고 대답할 것이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바다의 모래알이오" 라고 할 것이오.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콧코로쨩 발가락 사이의 모래알이 되는것이오"라고 대답할 것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