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주말 출근하는 동료는 내가 출근하기 전 부터 내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다가 내가 오니까 ㅈㄴ해맑게 주말에 출.근 하는 사람이 있다?ㅋㅋ 이 지랄할려고 20분 일찍왔다고 손 흔들며 흐느적 거리는데 이 5분간 내 손에 느껴지는 넘버즈 아발론을 참느라 힘들었다

대충 따돌리고 화장실 와서 아카라이브 키고 글 쓰면서 화장실 무한 반복 클래식을 들으니까 존나 창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