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적극적인 메가데레 캐릭터. 리다이브에선 그나마 어필이 약화된 거로, 전작에선 심각한 냄새 페티쉬에 은근 얀데레 끼가 있었음


고멘유이의 시발점. 키시쿤이 얘랑 엮일 때만큼은 연애의 달인이 돼서 마음을 엄청 흔들어놓음


콜라보 캐릭이라 예외인 사항일 수도 있지만, 4컷만화에서 얘도 은근히 키시쿤을 의식하고 있다는 게 보임


1부에서 꾸준히 애정을 어필한 데다가 현실세계에서 일본 시내를 다닐 때마다 맨날 키시쿤과 함께 다님+생방 인터뷰에서 키시쿤을 언급해서 보좌관들이 키시쿤을 찾게 만듬


현실세계의 안나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만 중2병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함 = 키시쿤은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상대


애시당초 사렌의 인생은 키시쿤을 만나고 나서 180도 뒤집힘.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과자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타입


신체적 애정표현은 얘가 제일 과감함.(덥석 깨뭄)


공부에는 띨빡이지만 본인이 마족을 선택한 이유가 키시쿤에게 선물받은 뿔과 똑같이 커마할 수 있는 종족이라는 이유.

묘하게 키시쿤과 관련된 것만큼은 존나 잘 기억함


초창기만 해도 유이랑 삐까뜰 정도로 부끄러움이 많았지만 그런 부끄럼 많은 성격을 자력으로 극복하며 은근히 애정표현을 하는 타입

본인이 지나치게 선 넘지 않으려고 계속 자제하다보니 마지막 골인만 못하는 정도


존나 게으름뱅이인데도 키시쿤과 엮이면서 하는 일만큼은 본인도 쉽사리 포기하지 않음

'게임'이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동갑내기 친구


남동생들에게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준 키시쿤이 은근히 가족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품고 있음




근데 그에 반해 유이는?




한창 밀어줄 땐 하와와하면서 한 입도 먹질 못하더니 막상 친구들이 함락 직전이 되고나서야 다급하게 어필하기 시작

그나마도 아메스가 가짜 꿈을 꾸게 해주면서까지 밀어주는데도 남들과 비슷한 진도




그냥 포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