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는 신마호 사용. 


신마호 쓸 일 없으니까 뽑지말라고 해서 안뽑았는데 익4 나온 뒤로 지금까지 엄청 후회 많이 했음

당장 할소기 쓰는 택틱에서도 남들 할소기 한 번 더 빌려서 쓰거나 다른 멀티타겟 딜러 빌릴 때 나는 신마호에 강제로 묶여서 꼬왔고,

프레이 나온 직후 프레이 2팟 운용해서 클리어하는 택틱마저 사용할 수 없었음


아니, 남들 냐루 택틱으로 몸비틀어서 깰 때 뭐하셨나요? 라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나라고 안비틀어봤겠음? 며칠 비틀어보다가 암 걸릴것 같아서 걍 때려쳤음

부정수급이고 나발이고 클전 풀오토 돌리는 아조씨한테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택틱이더라

내 피지컬 문제니까 나도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처음부터 풀오토를 고려해서 캐릭풀을 늘렸어야 했는데 여기서 판단 미스가 난거지


남들 뽑지말라고 하는거 무지성으로 받아들이고 가챠 거르지말고

통상이라도 왜 뽑지 말라고 하는건지, 스킬셋 파악 정도는 하고 어디에 쓰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난 그래서 올해부터 익스5 풀오토 조합에 투입되는 캐릭은 통상이든 한정이든 무조건 뽑고 볼 생각임


주절주절 대다가 던전 이야기를 못했네

결국 6성 카오리 오늘 만들자마자 공략/정보 게시판에 있는 풀오토 5팟 조합으로 출동해서 별다른 변수없이 무난하게 깼음

은 개뿔 이것도 마지막 흰둥이 피가 생각보다 좀 많이 남더라. 그래도 혹시 몰라서 6번째 파티 준비해두고 있던걸로 깨기는 함


누가 이 글 여기까지 보려나 모르겠는데 아조씨 주절주절 푸념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1줄 요약 : 통언뜬 ㅈ까 이제 다 뽑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