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수능이라는 고통스러운 시련에 들이닥쳐 막막하겠지만 이것도 결국 청춘일세 부디 실수 하지말고 긴장하지 말고 자네가 생각했던거에 50% 이상 점수를 더 받을수있게, 이 유니 선배가 기도하도록 하겠네"


"행운을 빌겠네"


'힘을 내게나"




서고에 잠든 작은 학자, 유니(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