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글레어를 데리고 소꿉친구를 찾아간 앤이


글레어의 아이를 기르고 싶어! 라고 말하면서


자기 대신 글레어를 임신시켜 달라고 부탁하는거임




이미 서로 합의를 끝내고 온 것인지,


글레어도 딱히 반발하지 않고


조금 얼굴을 붉히면서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는


저기...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중얼거리는거임




막무가내로 찾아온 앤에게 휩쓸려서


어쩌다 보니 글레어를 안게 되었는데,



글레어와 서로 부끄러워 하면서 침대에서 마주 앉아


한장 한장 옷을 벗고 있으면


앤도 옆에 누워서 부끄러워하는 글레어를 히죽히죽 바라보는거임




앤에게 설마 계속 보고있을거냐고 물어보면,


앤은 글레어의 아기가 생기는 순간을 당연히 자기가 보고있어야 하지 않겠냐면서


싱글싱글 웃으며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거임





얼굴을 붉히고, 알몸이 된 글레어에게 다가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조심스레 몸을 겹치면


옆에서 보고 있던 앤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글레어의 약한 장소들을 알려주겠다며


가슴을 뒤에서 덥썩 움켜줘었고



앤의 능숙한 손길에 몸 구석구석을 만져지던 글레어는


다른 사람의 앞이라서 그런지,


평소 둘만 있을때와는 다르게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얼굴을 붉히고 움찔움찔 떨며 앤의 손을 밀어내려고 하는거임




하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앤의 손길에


글레어는 결국 신음을 흘리며 살짝 가버렸고


앤은 글레어의 축축하게 젖은 다리 사이에 손을 뻗어


일부러 손가락으로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글레어가 준비 다 된것 같다고 말해주는거임




조금 멍한 눈으로 올려다 보면서


괜찮다는 듯이 살짝 고개를 끄덕인 글레어에게


조심스레 몸을 겹치고, 쥬지를 천천히 밀어넣으면


글레어는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이는 낮선 감각에


살짝 신음을 흘리면서 앤의 손을 꽉 잡는거임





그런 글레어의 모습에 흥분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앤과의 경험으로 몸은 충분히 개발되어 있던 글레어는


이내 기분 좋은 듯한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고



앤은 옆에서 글레어의 손을 꼭 잡아주면서,


약간 긴장한 듯한 글레어의 신선한 반응을 보며


싱글싱글 웃고 있는거임





좀 더 강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글레어도 그 움직임에 맞춰 몸을 움찔움찔 떨며


야한 교성을 흘리기 시작하고



앤이랑 글레어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애정행각을 하다가


서로 입을 맞추고 격렬하게 키스를 하는 동안,


글레어의 안에 첫 번째 사정을 쏟아내는거임




한참동안 글레어와 입을 맞추던 앤이 입술을 떼고는,


잔뜩 쌌네, 글레어의 몸이 그렇게 기분 좋았어? 라고 물어보면


글레어는 조금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



앤은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면서


글레어의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거임





당연하게도 아이를 만든다는게 하루만에 결과를 알 수가 없었기에,


글레어를 확실히 임신시키기 위해서


그날부터 매일같이 앤과 함께 찾아오는 글레어와


하루에 몇 번씩이나 몸을 겹치게 되었고




앤의 친구라고는 해도, 자신은 처음 보는 낮선 남자와


몸을 겹치는걸 부끄러워 했던 글레어도


며칠 지나자 슬슬 적응이 되었는지



더이상 신음소리를 숨기거나 시선을 피하지 않고


기분 좋은듯한 교성을 내면서 허리를 움직이게 되는거임



일주일 쯤 지난 뒤에는 글레어가 스스로 기승위를 하기도 하고


조금 흥미가 있어 보이는 글레어에게 펠라 하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하며



거의 한달 가까운 시간 동안 매일같이 글레어에게 마구 질내사정을 해대면서,


두 사람의 아기를 만들어주는 대리 쥬지 역할이 되는거 꽤 꼴릴 것 같지 않냐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저번처럼 갑작스레 찾아온 두 사람에게 또다시 비슷한 부탁을 받게 되는데




글레어가 둘째는 내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해서...라고


이번에는 앤이 조금 쑥스러워 하면서 부탁을 하는거임



그럼 이번에도 부탁할게, 라면서


조금 어색한 듯한 분위기로 부탁하는 앤이랑


이번에는 글레어가 보는 앞에서 아기 만들기를 하게 되는거임




평소 그냥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상대와


이런 상황에서 얼굴을 마주하는게 조금 어색했는지,



부끄럽다기보다는 굉장히 쑥스러운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피하며 알몸이 된 앤을 침대에 눕히고



이번에는 글레어의 도움을 받아


앤을 질척질척하게 쾌락으로 녹여버리면서,



아래에 깔린 앤의 표정이


소꿉친구에서 점점 암컷의 얼굴로 변해가는걸 내려다보며


쾌락으로 허덕이는 앤에게 마구 쥬지를 찔러


아기가 생길 때까지 매일 몇 번이고 대리 질내사정 해주고 싶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