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직 지원했던데, 전에 다니던 직장은 왜 제조업이냐
-> 제조업에서 구르다 적성 아니라서 개발자로 방향 다시 잡았다. 난 개발자가 적성에 잘 맞는다.
학원에서 배운 게 이거냐
-> 그렇다. DB와 연동되는 핵심 로직 구현부를 맡아서 했다.
포폴퀄이 왜 이따구냐 DB랑 연동해서 뭔가 하긴 했는데 너무 허접하지 않냐
-> ...'신입 수준에서 뭘 쳐바라는거야 시발 전에 회사 면접에선 구현 잘했다고 하더만'
그래서 포폴 주요 기능이 뭐냐
-> 공공(정부), 사설(카카오 맵 등) API를 사용해 간단한 게시판을 구현했다.
아부지 뭐하시노
-> 아부지 일하시고 어무니 집에 계십니더
교육 과정 이름이 !@#₩%^&*이더라 근데 포폴엔 !@#₩%^&*를 왜 안 썼냐
-> ...'썼는데 니가 안 본 거겠지...'
팀원은 몇 명이었냐 누가 팀장맡았냐
-> n명이고 A가 팀장이었는데 내가 대부분을 맡긴 했다
그럼 A가 PM인거네? 닌 대체 뭘 했냐
-> ...'내가 대부분을 맡았다고 시발'
본인 성격 장단점
-> 일처리는 느리지만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남
일처리 느린 건 어떻게 해결했는데
-> 완벽주의자라 안 해도 될 일까지 만들어서 함 그래서 그것들 쳐내려고 WBS 만들어서 쳐낼 건 쳐내고 작업단위 일별로 나누고 매일 그 날 해야될 거 다 했음
아니 그래서 일처리 느린 거랑 그게 뭔 상관인데
-> 일 단위로 목표 세우니까 내가 뭘 해야되는지 명확하게 보여서 안 해맸음
아니 그래서 WBS 왜 썼냐고
...'뭔 시발...'
그래 니 말이 맞다 치자(귀류법) 문제 해결은 어떤식으로 함?
-> 에러 코드 보고 다같이 문제 해결 방안을 논한 뒤 좋은 의견을 취합해 해결함
좋은 의견은 어떤식으로 나오게 됐는데
-> 이미 같은 시행착오를 겪은 사례(스택 오버플로우, 인터넷 기술 블로그)를 보고 참고하여 문제를 해결함
그럼 그게 니 역량이냐? 걔 역량이지
-> ...'그럼 시대가 언젠데 책 뒤져서 외워갖고 해결하게?'
너의 문제 해결법이 뭐냐고
-> 참고는 했지만 다른 방식이 있고 그 다른 방식또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좋은 방법이라면 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그럼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 시간이 걸릴테고 그럼 일처리 느려질텐데?
-> ...'아오 시발아'
뭐 됐고 회사에 묻고 싶은 거 있냐
-------- IoC --------
-> 개발 회사는 아니던데 개발자를 뽑는 이유가 무엇인가 궁금하다.
우리 제품 팔아야 되서 고객 관리나 ERP나 뭐 그런 거 만들긴 해야 된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뭐 그런 거 쓴다
-> 최근 기술 스택은 어떠한가.
공고에 나온 그대로다 지원할 때 안 봤냐
-> 나 말고도 신입 개발자를 많이 채용하는가.
사업 확장상 많이 뽑을 예정이다
-> 회사 생산품이 A인데 A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도 우리가 개발하나
말단 개발자가 툴 만드는 도구싸개짓만 하면 됐지 그걸 니가 왜 쳐만드냐 #%@^!*+]#*#(면접관 빡침)
(20분 후)
대충 충고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또 질문 없냐
-> ...'빨리 자리를 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