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상황과 공부 방식에 따라 다를 듯함.
노트북으로 공부하고 책 무겁다고 하는 거 보니 노트북 화면 외에 다른 모니터 없이 쓰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책 읽기에 부적합할 정도로 화면이 작고 피로감이 커서, 혹은 코딩 실습같은 거 할때 자주 화면을 전환해야 해서 불편할 수도 있음.
종이책이라는 매체에 비교하면 노트북이면 직접적인 필기나 메모가 쉽지 않다는 점도 있고, 남는 시간에 갖고다니면서 보기 어렵다는 점도 있음.
그렇지만 종이책 갖고다니는 게 힘들면 약간의 사용상의 불편을 감수하고서 노트북으로 전자책 보는 것도 충분히 생각해볼만 하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를 사서 전자책 보는 용도로 잘 쓰고 있음. 화면은 작지 않고, 필기할 수 있는 앱도 여러 가지 있어서 공부할 때에 불편한 점은 없었음. 전자책 하면 보통 태블릿 많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