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북 / 윈도우 게이밍노트북 이렇게 두 대 쓰고 있습니다.
수업이나 과제는 맥북으로 하고 게이밍노트북은 솔직히 게임할때만 씁니다
그런데 6월부터 다빈치 리졸브와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했고 7월 말부터 언리얼 엔진까지 배우고 있어 게이밍노트북의 사용 빈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맥북은 거의 6년 썼고 게이밍노트북도 5년쯤 썼는지라 슬슬 둘 다 바꿔야 할 것 같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둘 다 바꿀 예정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게이밍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빈도가 크게 늘었고, 맥북으로 하는것도 대부분 게이밍노트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라 (그런데 확실히 MacOS가 윈도우보다 더 익숙해서 그런지 작업속도가 훨씬 빠르긴 합니다) 그냥 어중간한 맥북은 버리고 아예 아이패드로 갈아타서 문서 작업이나 과제는 물론이고 필기할때도 쓰고 평소에 간단한 스케치 할 때도 쓰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지금 사서 지금부터 편하게 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