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닥에서 인식이 안 좋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최악의 상황을 상정 했을 때 땔감이 내가 할 수 있는, 혹은 내가 해왔던 일보다는 더 나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문하려고 합니다.

다들 말씀하시다시피 그냥 취직 목적으로 들어오면 이쪽 업계는 못버틴다 이런 말도 많더군요. 허나 현재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나이만 늘어가고.


여튼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국비 학원을 이곳 저곳 알아보고는 있는데 솔직히 엄청 많아서 거르는게 쉽지 않더군요, 그마저도 좀 유명한곳은 개강이 9월쯤 예정이라고 하고. 부캠을 알아보자니 7~8월 개강은 별로 없는데다 코딩 구사자, 혹은 비용이 좀 높기도 해서 지원이 불가하거나 망설여지는 곳들도 있고요.


그래서 집 가까운 프랜차이즈 학원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기본적인 수업의 질은 보장이 될까요??

몇몇은 어차피 국비는 국비라 집 가까운곳으로 가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강사진들을 잘 보고 들어가라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히 정보가 많아질수록 결정과정에 혼선만 생겨 조언을 구해보고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질문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