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상하는 것은 말하자면 민족사관고 같은 컴퓨터 사관고 같은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컴퓨터 분야는 비교적 일찍 재능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16살 짜리 해커가 펜타곤을 침투했다든지 

빌게이츠나 페북의 마크 저커버그도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천재 소리를 들었다고 하죠. 

제 경험에도 어릴 때 수학이나 컴퓨터를 배우는게 최고급 인재로서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건 예를 들어 음악이나 수학 같은 분야도 마찬가지죠. 어릴 때 부터 음악이나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야 

일류 음악가 수학자가 될 수 있지요. 대학에서 시작한다는 건 너무늦고 이미 세계적 일류로 성공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심지어는 북한은 이미 중고교에서 우수한 인재를 일찍 선발해 특수 영재학교 같은데서 

해커부대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그걸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사이버 전쟁 능력으론 북한은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 

에 이어 대략 5위권으로  한국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드러난 실적으로 보면요.


그러니 꼭 그런 사이버 군사력이 목표는 아니고 일반적 컴퓨터 과학/공학 발전을 목표로 하더라도 

중고등학교에서 부터 현재 영재고나 과학고 급의 우수한 인재를 이런 분야에

많이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의 영재고과 과학교의 목표와 다소 겹치기는 하는데 

좀더 물리 화학 생물 등 일반과학 분야의 비중을 줄이고 

수학이나 컴퓨터나 정보기술 그리고 영어에 더 중점을 두는 차이라고나 할까요?

어쩌면 수학/컴퓨터 과학 중심 과학고라고 해도 좋겠군요.

최종적으로 국내외의 명문대 IT 관련 학과를 진학하고 구글이나 MS 급 

세계적인 IT 기업 회사서도  환영할 만할 정도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