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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자에서 코딩으로 틀었는데 존나 이걸로 밥먹고 살 자신이 없어서

솔직히 프로그래밍 자체는 아무나 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걸 잘 하고 구조를 설계하는법, 효율적으로 하는법 등을 배우려고 대학가는거지

어느 분야든 취미와 전공의 차이는 분명히 있음
그 차이를 못 느낀다면 아직 저학년이거나 배울 게 많다는 거임

전자공학 졸업한 사람으로서 이게 컴공 졸업자가 쓴 글이라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전공자인데도 딴사람 취미수준으로 밖에 코딩을 못하는거면 ㅈㄴ 반성해야함

가장 컴공의 근본이 컴구랑 운영체제인데 전자공학에서도 이둘을 배우긴 해서 맞는말인듯 근데 기계는 하루가 더 길어야할듯..

ㄴㄴ 비전공자랑 전공자 갭 ㅈㄴ 큼. 요즘 회사 신입들 보면서 ㅈㄴ 느끼는 중임. 전공자라면 당연히 알법한 상식이 없다보니까 어디서 구멍이나도 이해를 잘 못하고, 특히 구조 잡는걸 엄청 어려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