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개인 서버를 운영중임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백업을 하고 있었지만
작년 llit(gsuite로 유명한 곳)이 터지고, 백업 솔루션은 날라가 버리고,
백없 없이 그냥 서버 하나로 버팅기는 상황이 약 1년간 진행됨...
몇일 전 레이드 경고가 떠서,
달달 떨면서 하드 교체 해줬음.
깨지지 않고 리스토어가 잘 되어서 다행이긴 했음.
너무 섬짓해서 미뤄왔던 백업 방안을 마련해야 됨
현재의 상황
1. 용량 400TB
단일 파일 최대 용량은 55GB 정도 될듯 (블루레이 듀얼레이어 그대로 립...)
2. OS는 리눅스
용량이 크다보니 디스크의 비트가 뒤집히는 걸 막기 위해서 zfs로 묵어둠
원하는 곳
1. 용량 상관 없이, 정액제 계약을 할 수 있는 곳을 원함
2. 업/다운 속도는 최소 10mbps 면 됨 ( 그렇게 급하지 않음 )
3. 가능하면 내가 직접 계약 할 것
( 희망 사항, 기존 유저의 풀 같은데 가입하는 건 좀 아쉬움 )
추천 할만한 곳이 있을까?
구글 드라이브 터질때
백블레이즈로 이전하려고 했지만
개인 정액제 백업은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손 놓고 있었는데
더이상 미루다간 망할거 같음 ;;;
백블레이즈에서 점차 리눅스 환경도 지원해 줄줄 알았는데,
나같은 데이터 홀더들 때문인지 일부러 정책적으로 리눅스는 쌩까는 느낌ㅋㅋ
정량제만 지원해주네
원하는 곳을 못찾으면...
윈도우로 전환해서, 일정 기간마다 데이터 손상 검증을 돌려줘야 될 거 같은데
검새해주는 솔루션이 있는지도 궁금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