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찌르는 건 죽어도 못 하는 성격이라 보는 앞에서 나 찌르려고 가져갔는데 그제서야 싸움 멈추더라.
말로 상대방을 상처주는 건 쉬우면서 왜 내가 날 찌르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닫는 걸까

사실 지금 머리아프고 졸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말을 잘 쓰는 건지 헷갈리긴 하는데 월요일에 병원가서 약이나 늘려 먹어야지 조현병 걸릴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