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해놓고선 스스로 가는게 너무 두려워.
자기 입으론 남 눈치 안본다고 하지만 실상은 남 눈치 엄청봐서 뭘 시도하는게 무서워
솔직히 누군가 날 정신과로 데려가줬으면 좋겠어
나도 내가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
그냥 전부다 선택을 맡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