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누군가에게 사랑받아서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최고가 되기 보단
누군가의 최고의 친구라도 되어보자는 마인드로 바꼈어

왜냐면 사랑받고 사랑해서 연애를 하기엔 못생겼고 키도 평범하고 목소리도 그저그렇고 백수인데 그걸 커버할만한 매력도 딱히 없기때문에

누군가에게 있어 편하게 대화할수 있는
걱정거리 편하게 털어놓을수 있는
힘들때 편하게 기댈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

물론 내가 말은 잘 못하는 편이지만 최선을 다할거니까
사랑받는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