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의사소통하는 게 서툴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려고 하면

저 보고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대화가 잘 안 통하곤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머리 속이 이상해서 

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말도 못하지, 

죽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신과 가도 이게 해결될까요? 뭐지

말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