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다가 손발 떨리고
숨이 가쁘긴했는데 딱히 숨을 못쉬진 않았고
그냥 뭐가 무서워서 살고싶다고 미친듯이 되뇌었음
이러다가 정신줄 놓고 미쳐버릴것같아서
본능적으로 정신 혼미해질때까지 목 조르다가 놨는데 또 괜찮아짐
저번에 술마시고 한번 그랬었는데 이번엔 걍 갑자기 그래
이게 뭔가싶네... 정신과가서 얘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