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뭐 헛것보고 헛소리하고 이래야 가는곳 아님 진짜

그냥 아 오래 우울하다 기분 계속 더럽다 이러기만 해도 당신에게 맞는 병명과 약이 준비되어있어요

겨우 이정돈데 병원을 왜? 괜히 낙인찍히는거 아니야? << 그럴수도 있긴한데 내 경우에는 아니겠지 하고있다가 점점 악화돼서 정신차리고보니 온몸에 자해흉터가 가득해져있엇음. 아차 싶을땐 치료에 시간 노력 돈 뒤지게필요함 진심

그리고 약먹는게 사고를 바꿔서 내가 아니게되니까 싫다 이러는애들도 봤는데 절대 그정도 아님. 그정도였으면 원하는대로 인격개조하는 디스토피아세계였겠지 이미..

가기전에 실비보험 있나 확인하고 없으면 하나 들고가. 경찰같은거 될거 아니면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너가 정신과 다니는지 알수가 없는데, 보험회사에는 고지의무가 있어서 들기 힘들어질 수 있어

아픈데 현대의학을 거부하지마. 안아키도 아니고

치과가서 치아 점검받듯이 정신과에 정신건강 점검받을수도 있는거지 뭐